디지털마케팅 기업 미래아이엔씨(대표 박승운)는 지난 3일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본사 미래스튜디오에서 라이브커머스 쇼호스트 양성 아카데미 퍼스트브릿지엔엠씨(대표 박재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라이브커머스 사업 협력을 위한 이날 협약식에는 미래아이엔씨 박승운 대표와 퍼스트브릿지엔엠씨 박재우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아이엔씨는 퍼스트브릿지엔엠씨로부터 라이브커머스 방송 진행에 필요한 쇼호스트, 방송노하우 등의 핵심자원을 제공받고, 퍼스트브릿지엔엠씨는 라이브방송 및 아카데미 업무에 필요한 홍보 솔루션 등을 미래아이엔씨로부터 지원받을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온라인 광고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미래아이엔씨는 디지털마케팅 광고 대행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현재 라이브커머스로까지 사업을 확장했으며,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한 단계 성장하는데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한편, 퍼스트브릿지엔엠씨는 아나운서 출신 1세대 쇼호스트 이금빈 원장과 지상파 출신 PD, 브랜드유통전문가, 전, 현직 전문 쇼호스트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특화된 컨설팅과 아카데미를 제공하고 있는 기대되는 신생 기업이다.

미래아이엔씨 박승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쇼핑인 라이브커머스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상황 속에서 소비자와 기업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