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기술이 개발한 협동로봇. /사진제공=푸른기술
자동화 솔루션 기업 푸른기술(094940)이 협동로봇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시작한다.
16일 푸른기술은 가반 하중 15kg, 작업 반경 1.3미터급 협동로봇 ‘심포니15’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년 간 연구 끝에 완성된 이 로봇은 올 1월 유럽 CE인증과 이달 국제기능안전인증을 받았다. 푸른기술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안에 심포니15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협동로봇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동로봇은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면서 상호작용 할 수 있는 기계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