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 한달만에 누적조회수 '46만'



부동산 플랫폼 다방의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가 오픈 한 달만에 누적 조회수 46만 204회(16일 기준)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상다방사’는 다방이 어플 사용자와 더욱 깊게 소통하기 위해 별도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 지난 1월13일 채널 첫 영상인 ‘본격! 동네자랑 배틀 토크쇼 [갑론을방] 티저’를 올린 후 현재까지 총 8개의 영상이 게시됐다.


채널 개설과 함께 선보인 콘텐츠 ‘갑론을방’은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두 명의 자취생이 월세지원금을 놓고 본인의 동네 특장점을 자랑하는 배틀 토론 쇼다. 또 다른 대표 콘텐츠인 ‘일상다방사 라이브’는 다방 앱 사용자가 보내준 자취 에피소드를 토대로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해 음원으로 제작, 공개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1월 발표한 음원에는 엠넷(Mnet) ‘쇼미더머니9’에서 화제를 모은 래퍼 원슈타인이 참여했다. 3월에는 '10CM(권정열)’와 ‘자취방의 봄’을 주제로 봄 노래를 제작할 예정이다.


스테이션3의 다방 마케팅본부 박성민 이사는 “다방을 이용하시는 자취생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으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고자 ‘일상다방사’ 채널을 개설했다”며 “오픈 1개월 만에 이처럼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