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철 금양산업개발 대표, 제20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17일 임시총회서 선출…3월2일부터 3년 임기


이윤철(사진) 금양산업개발 대표가 제20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울산상공회의소는 17일 오후 제 20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열고 일반 및 특별의원 112명이 투표에 참여, 이윤철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박도문 대원에스앤피 대표, 최해상 대덕씨엔에스 대표 등이 나서 3파전으로 진행됐다. 울산상의 역사상 두 번째 의원 선거였다.


이윤철 당선자는 현 전영도 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3월 1일 이후 3년간 울산 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된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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