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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 참사 이후 18년…가시지 않는 슬픔
입력
2021.02.18 17:56:30
수정
2021.02.18 17:56:30
18일 대구시 동구 용수동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열린 추모식에서 한 유족이 떠난 이를 기리는 꽃을 놓고 추모하고 있다. 2003년 2월 18일 340여명의 사상자를 낸 대구지하철 참사는 이날로 18주기를 맞았다. /대구=연합뉴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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