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양산 공장 전경. /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002350)가 지난해 실적 부진 소식에 19일 오전 약세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57% 하락한 7,210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86억 원으로 전년보다 81.4% 감소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 6,981억 원으로 16.0% 줄었다.
넥슨타이어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시장환경이 악화하면서 영업실적 감소와 환율하락에 의한 당기손익 감소를 겪었다"고 설명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