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의문의 영상으로 컴백 암시

우즈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컴백을 암시했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22일 우즈 공식 SNS를 통해 의문의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빨간색 배경 속에서 산을 형상화한 의문의 물체가 마치 팽이와 주사위처럼 360도 회전하고 있다. 이어 산처럼 보이는 물체 속에 나무가 들어섰고, 다시 절벽의 산으로 변화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우즈는 지난해 6월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번째 미니앨범 ‘이퀄(EQUAL)’을 발표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싱어송라이터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후 5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웁스(WOOPS)!’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보여줘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널리 알렸다.



꾸준한 음악 작업과 뛰어난 실력으로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준 우즈가 올해에는 어떤 앨범으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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