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울식품 '쿠팡 수혜주' 효과 여전…23.94% 또 급등

김범석 쿠팡 대표


미국 증시에 상장하는 쿠팡의 ‘관련주’로 주목받는 서울식품(004410)이 22일도 높은 거래량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식품은 개장한 지 10여 분 만에 7,400만주가 거래되고 전 거래일 대비 23.94% 상승한 4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과 맞물려 쿠팡 관련주로 알려지며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식품은 쿠팡의 자체 브랜드 피자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가격 제한폭까지 주가가 뛰었다. 18일에는 26.23% 하락하기도 했지만 19일 다시 22.22% 상승했고 이날도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