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동차 탄소포인체 추진

경북 김천시는 정부의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따라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을 때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입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전면사진(자동차 번호판), 측면사진, 누적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월 25일부터 선착순 26대이며, 가입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 휘발유?경유?LPG 차량으로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행거리 감축에 따라 연말에 평가해10만 원의 성과금을받게 된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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