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크 루카트 쉥커코리아 대표 겸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제 5대 회장./사진제공=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제5대 회장으로 전임 회장인 디어크 루카트(사진) 쉥커코리아 대표이사(CEO)가 연임했다.
ECCK는 최근 개최된 2021년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김동희 필립스코리아 대표이사와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코리아 대표가 이사회 신임 구성원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임원인 옌 뱅가드 올리콘발저스코리아 대표이사,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 김동환 핀에어 한국지사장, 게드 비터리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무 부문 총괄부사장, 남경희 디아지오코리아 재무이사, 카이야네스 베그너 김앤장 외국변호사는 재선임됐다.
루카트 회장은 “신임 이사회와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같이 헤쳐나가며 ECCK 회원사들을 위해 봉사하고 한국과 유럽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 환경 향상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수민 기자 noenem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