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 큐브 “취업·창업 지원 위한 국가자격증 3D프린터운용기능사 취득 교육 과정 운영”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월27일부터 4월10일까지 국가자격증 3D프린터운용기능사 취득을 위한 무료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무료 교육 과정은 성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메이커스페이스인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 큐브”를 통해 진행되며 자격증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을 아울러 진행하는 통합과정으로 이론수업과 더불어 충분한 실습 과정을 포함하여 총 7회 진행된다.

성동구 메이커스페이스 큐브는 지난해 7월 문을 열어 3D프린터 관련 자격증 교육과 더불어 중·장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실습교육, 창업가를 위한 융합메이커 교육 등 20가지 이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155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시작품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에게 85건의 3D프린팅 및 레이저커팅을 이용한 시작품 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자격증 교육을 통해 15명의 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올해 더 많은 분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들과 3D프린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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