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에게 장기근속 지원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장기 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청년 행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신입 청년 근로자다. 자격 조건은 울산 거주하는 만 19~39세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고 4대 보험 가입 및 해당 중소기업 3개월 이상 근속 등이다.
지원 인원은 500명으로 1인당 100만원이 울산페이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부터 매월 1일에서 1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창업정보센터 및 울산일자리재단 공고문을 참고해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