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MZ세대 겨냥 모의투자 대회

마케팅 공모전 등 '대학생 챌린지'
개강 시즌 맞아 내달까지 진행

미래에셋대우가 대학교 개강 시즌을 맞아 ‘대학생 챌린지’를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마케팅 공모전과 모의 투자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총 4,400만 원의 장학금과 1등 수상자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마케팅 공모전 주제는 ‘MZ세대가 생각하는 MZ세대 마케팅’으로 다양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4월 30일까지 제출된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8팀이 진출하며 이후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된다. 대상 1팀에는 장학금 500만 원과 인턴십의 기회가 제공되며 최우수상 2팀과 우수상 5팀에는 각각 300만 원과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모의 투자 대회는 국내 리그(주식·ETF), 해외 리그(주식·ETF) 총 4개 리그로 운영하며 리그별 수익률 상위 1~5등까지 포상을 진행한다. 리그별 1등에게는 장학금 300만 원과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며 2~5등까지는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 된다.


/이혜진 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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