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희송 주교./사진제공=주교회의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서울대교구 보좌주교)가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평신도가정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FABC는 교황청 승인을 받은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주교회의의 공식 협의체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9개 지역 주교회의를 정회원으로 두고 있다. 의장은 미얀마 양곤대교구장 찰스 마웅 보 추기경이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