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지난해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한 검단신도시 내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를 3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59㎡·84㎡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1단지 370가구, 2단지 810가구, 총 1,180가구로 규모다. 앞서 분양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1,268가구)’, ‘검단신도시 우미린 에코뷰(437가구)’와 함께 검단신도시 내에 2,885가구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총 310가구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810가구로 조성된다.
검단신도시는 오는 2024년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 예정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 사업과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개설 사업 또한 추진 중이다.
단지는 또한 도보권에 초·중·고등학교 부지를 갖췄다. 인천 영어마을, 에더블 국제학교 등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계양천 수변공원 개발사업이 예정된 계양천이 있다. 또한 남측으로는 지역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스마트 위드업’이 조성되고 있다.
단지는 또한 검단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이 있으며 카페 Lynn·남녀 구분 독서실·작은 도서관 등을 갖췄다. 미세먼지의 효율적 저감을 도와주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도 적용된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