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가은역에서 꼬마열차운행

경북 문경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가은역 꼬마열차를 운영한다.


가은역 꼬마열차는 카페 가은역옆에 길이 435m의 꼬마 기찻길을 조성해 가은탄광의 추억이 담긴 어린이를 태운 꼬마열차가 제복을 입은 기관사가 운행한다.


다양한 재미를 위해 포토존을 설치했고 석탄굴, 안전차단기, 소공원, 철길 따라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길, 보호자를 위한 쉼터도 조성해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체험을, 가족에게는 안전한 추억을 선물한다.


이용 요금은 문경시민 2,000원, 관광객 3,000원으로 외부관광객에게는 문경사랑상품권 1,000원을 돌려줘 문경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시간은 2바퀴 10분으로 회당 승차인원은 20명이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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