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빈집실태조사로 귀촌 활성화

경북 김천시는 증가하는 빈집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년도에 발생한 빈집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에 조사된 빈집 정보를 공유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귀농, 귀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구축한 빈집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사이트에 경상북도 내 최초로 정보공개에 동의한 빈집 64호를 등록했다. 이 사이트에는 빈집의 위치, 면적 등 기본정보, 건축물대장정보, 토지대장정보 등을 제공해 활용가치를 높였다.


또 빈집정보시스템에 내 빈집의 공개를 원하는 경우에는 본인인증 후 본인 빈집을 공개신청을 할 수 있다.







/김천=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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