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호텔 화재…직원·투숙객 51명 대피

3명은 병원 이송…진화 작업중

화재가 발생한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호텔. /연합뉴스


13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호텔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호텔 직원과 투숙객 등 51명이 대피하고, 3명이 화상 및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소방관 109명과 차량 31대를 파견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경림 기자 forest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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