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전체 물량 기준 1만 9,29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DL이앤씨는 e편한세상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1만 6,227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올해 이 회사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가구와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1,409가구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1,113가구), 의정부 발곡공원(650가구), 고덕 강일(593가구), 인천 검단(419가구), 안양 냉천(1,630가구) 등 굵직한 분양이 예정돼 있다.
DL이앤씨는 현재 거제시 유일한 계획도시로 높은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는 빅아일랜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총 1,113가구 규모다. 지난 2019년 완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2,0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개인 오피스, 실내놀이터, 북카페·작은도서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노천탕, 스카이라운지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는 것은 물론 일부 가구에 오픈형 발코니 설계를 도입해 바다 조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이상적인 주거 문화를 선보이겠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대대적인 e편한세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