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년센터 운영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 /사진제공=인천TP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자치단체 청년센터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청년센터를 운영 중인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238개 청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가 최종 12개 단체에 선정, 1억5,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청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청년 공간을 확보해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청년센터 ‘유유기지 인천(제물포)’는 올해 인천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심리상담 및 청년 맞춤형 취·창업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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