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는 고가 주택에 대한 대출규제를 강화함과 동시에 다주택자들의 세금 부담을 높여왔다. 가격대에 따라 LTV를 차등적용하고, 15억이 넘는 아파트는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다주택자들에 대한 종부세를 인상하고, 공시가격 현실화를 통한 세금 인상도 이어졌다. 진입장벽을 높임과 동시에 보유에 대한 부담까지 늘린 것이다.

여기에 오는 6월 1일부터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본격 시작된다. 일각에서는 세금 폭탄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런데 고급 레지던스를 선택할 경우 이 같은 규제를 모두 피할 수 있다. 레지던스는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에 적용을 받아 주택 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까다로워진 청약제도와 대출규제, 세금부담을 피하는 것은 물론이고, 단기간 수익 실현을 위한 분양권 전매도 자유롭다.

게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레지던스의 경우 아파트의 우수한 평면과 호텔의 서비스 기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다는 점에서 보유가치 또한 남다르다. 오피스텔과 달리 숙박업이 가능해 수익창출도 가능하다.

특히 레지던스의 경우 위탁사가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투자 후 별도 운영관리에 대한 부담도 없다.

한 업계 전문가는 “고급 레지던스는 절세효과와 호텔 운영을 통한 수익창출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매력 있는 투자처”라며 “다만 호텔로 활용할 경우에는 실거주나 단순 임대 보다 더욱 까다로운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야만 꾸준한 숙박객 모집이 가능한 만큼 더욱 꼼꼼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측면에서 볼 때,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으로는 호텔&리조트 체인인 반얀트리 그룹이 강원도 속초시에서 선보이는 ‘카시아 속초’를 꼽을 수 있다.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번지 일원에서 공급되는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이다. 연면적 12만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카시아 속초’가 매력적인 가장 큰 이유는 단연 ‘브랜드 프리미엄’이다. 최근 다양한 고급 레지던스들이 등장하고는 있지만 브랜드와 비브랜드 레지던스의 준공 후 시세의 차이가 벌어지는 것은 물론 호텔 숙박객 모집에 있어서도 브랜드 레지던스가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카시아 속초’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높은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인 만큼 기대되는 효과도 상당하다.

특히 ‘카시아’는 반얀트리 그룹의 다양한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스타일리쉬한 별장 느낌을 갖고 있어 최근 전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선호도 높은 레지던스 호텔 브랜드다. 게다가 국내에서는 속초시에서 첫 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상징성과 희소성까지 동시에 갖췄다.

이에 더해 ‘카시아 속초’의 계약자들은 반얀트리 자산 소유주만이 가입할 수 있는 ‘생추어리클럽(The Sanctuary Club)‘에 가입되어 다양한 혜택을 제공도 받을 수 있다. 해외의 반얀트리·앙사나·카시아·라구나 등 생추어리클럽 네트워크에 속한 호텔과 리조트, 골프장과 각종 부대시설 이용 시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카시아 속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연간 사용권 30일 중 15일에 대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얀트리 그룹의 해외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는 교환프로그램까지 제공된다.

속초시를 대표할 명품 레지던스로 발전이 확실시 될 만한 설계까지 갖췄다. 국내 유명 건축가인 김찬중 건축가가 직접 외관 및 통합 디자인을 맡아 ‘최고급’ 레지던스 호텔다운 남다른 내외관 설계를 적용하며, 호텔 전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적용할 만큼 차별화된 객실 설계까지 더해진다.

실제로 ‘카시아 속초’는 바다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침대, 욕조 발코니를 일직선으로 배치했고 호텔 전 객실에 히노끼 컨셉의 욕조와 발코니도 적용했다. 또한 모래사장을 더한 야외 인피니티풀, 인도어풀, 키즈풀, 고급스파, 사우나, 최상부 루프탑 라운지, 400석 규모의 연회장,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 ‘애술린(Assouline)’ 라이브러리 라운지 등 최고급 부대시설도 적용된다.

힐링과 휴양의 도시 속초시의 매력을 즐기기 좋은 입지도 자랑이다. ‘카시아 속초’는 동해바다 비경을 막힘없이 바라볼 수 있는 해안가 끝자리에 위치해 밤낮 아름다운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주변으로 인기 관광지인 동명항이 바로 가까이 위치하며, 속초해수욕장, 아바이마을, 설악산 등 유명 관광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관광객들이 머물기 좋은 자리다.

한편 ‘카시아 속초’는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운영하며, 계약자는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을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는 시기에 이용 가능하다.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85-4 디자이너빌딩에서 VIP 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에 있어 자세한 상담을 원할 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