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청정마을만들기 공모선정

경북 칠곡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한 ‘2021년 도랑품은 청정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공모는 낙동강 본류 수질과 밀접한 도랑과 실개천의 수질을 개선해 생태계 회복과 주거환경 정비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마을 조성 사업이다.


대상지는 왜관주공3단지 아파트 뒤편인 백남소하천(사진)으로 석전3리 동산재 앞에서 미군부대를 관통해 동정천으로 유입된다.


칠곡군은 올해 말까지 해당 사업대상지에 소하천준설, 풀베기, 수목 및 수질정화식물 식재, 클린하우스 설치, 주민교육, 환경정화활동, 수질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칠곡=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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