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달라진 생활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기록에 대한 공모가 진행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기록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기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4회 기록사랑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희망의 기록 △우리 가족·이웃이 들려주는 기록과 역사 △기록의 중요성, 기록과 세상까지 세 가지다.
공모 분야는 글짓기, 그림그리기,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등으로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40일간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수작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을 통해 5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며, 장관상에 10점(행정안전부장관상 5, 교육부장관상 5), 국가기록원장상에 35점 등 총 45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함께 주어진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