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중개를 넘어 웨딩홀, 스드메, 한복, 예물... 여보야 ‘결혼포탈'서비스 출시


바야흐로 모바일 플랫폼 시대다. 최근엔 스마트폰으로 쇼핑과 음식배달 등은 기본이고 부동산 거래 및 결혼상대까지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모바일 플랫폼시대에도 결혼과 관련한 산업분야는 업계관행에 따라 가격정보가 투명하지 않아 예비 신혼부부들이 일일이 발품을 팔아야 하는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결혼중개앱 여보야가 결혼준비를 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결혼포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결혼포탈 서비스는 여보야 회원들에게 결혼배우자를 찾고 결혼준비까지 쉽고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결혼관련 업체정보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웨딩홀은 물론 스튜디오, 메이크업 등 결혼준비에 필수적인 업체정보는 기본이고 중앙정부 및 개별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정책까지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근에는 예물 및 한복 메뉴도 추가되었다. 결혼준비의 시작부터 결혼예물 및 폐백에 이르기 까지 결혼준비 단계에 따라 다양하고 적합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보야 측은 “결혼중개를 넘어 결혼준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빠짐없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여보야 결혼포탈은 입점 제휴업체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가장 큰 혜택으로는 여보야 포탈에 입점시 별도의 비용이 없이 무료 입점이 가능하다는 부분으로 여보야에 기존에 가입된 누적 150만 사용자는 물론 신규 사용자까지 결혼에 정확히 타겟팅된 회원들에게 바로 노출 및 홍보될 수 있다는 타 서비스대비 비교 우위의 장점이 있다.

반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결혼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업체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여보야를 통해 결혼상대부터 결혼준비까지 단 하나의 서비스로 해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결혼중개앱 여보야는 그 동안 세상에 없던 신개념 셀프 매칭 결혼중개서비스를 개발 제공하여 약6년간 누적가입자 150만명 달성 등 결혼중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왔으며 이제는 결혼중개의 영역을 넘어 웨딩홀, 스드메, 한복, 예물은 물론 출산에서 육아까지 결혼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one-stop 결혼 포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기술을 도입하여 회원 개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배우자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보야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이후 줄곧 회원들에게 결혼배우자를 찾는데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이제는 결혼중개를 넘어 더 쉽고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보야가 결혼포탈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리며 조만간 업체리뷰 및 평점, 업체 경험후기 등록기능 및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컨텐츠를 빠르게 업데이트 제공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포탈로 확장중인 여보야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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