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安, 내일부터 단일화 여론조사…이르면 23일 발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각각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3.19 toadboy@yna.co.kr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오는 22∼23일 실시된다.


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21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여론조사 일정에 합의했다. 조사기관 두 곳이 각각 1,600명을 조사한다.


여론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단일후보는 이르면 23일, 늦어도 24일 발표된다.


앞서 두 후보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적합도와 경쟁력을 묻는 여론조사 방식에 합의했다. 각 조사기관이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묻고 이를 합산한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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