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연임 성공…“D·N·A 산업생태계 조성 총력”

2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 개최…부회장에 대구은행 임성훈 행장 등 18명 선출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에 이재하(사진) 현 회장(삼보모터스 회장)이 연임됐다.


이 회장은 최근 대구상의에서 열린 ‘24대 제1차 임시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 선출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기업인이 진정으로 존경받는 환경을 만들고 대구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상공인이 변화된 환경에 맞게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한 제조혁신, 뉴딜산업 육성,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D·N·A 산업생태계’ 조성 등 대구시가 추진하는 미래신산업 육성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상의가 지난 19일 ‘제24대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제공=대구상의

회장에 이어 부회장으로 경창산업 이동현, 대구백화점 구정모, 대구은행 임성훈, 대구텍 한현준, 대성에너지 우중본, 대성하이텍 최우각, 비에스지 홍종윤, 서도산업 한재권, 서한 조종수,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 등 18명이 선출됐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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