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광진 벨라듀’가 현대차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개발 등 주변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잔여 세대를 모집 중이다.
서울숲아이파크리버포레 아파트 사업성공 후 2차서울숲벨라듀 지역주택조합 2차 사업승인접수까지 성공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벨라듀 광진구 광진벨라듀는 2000만원대 마지막 잔여세대 모집 중이다. 1차, 2차, 3차 마감 후 현재 잔여세대 모집을 위한 주택홍보관을 오픈했다.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들어서는 광진 벨라듀는 지상 29층, 지하 2층, 9개동 규모, 총 876세대(59㎡A 544세대, 59㎡B 75세대, 84㎡A 125세대, 84㎡B 132세대) 규모다. 시공은 1군 브랜드 예정이며, 시행은 (가칭)광진벨라듀지역주택조합, 자금관리대리사무는 우리자산신탁이 맡았다. 현재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인근에 마련됐다.
특히 해당단지 주변에 2026년 완공 예정인 현대차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개발 사업이 눈여겨볼 만 하다. 롯데월드타워보다 높게 세워지는 GBC는 통합사옥, 전시 컨벤션 시설, 공연, 호텔시설 등으로 구성된 지하 6층 지상 105층으로 형성된다. 준공 후 예상되는 경제효과는 생산유발 253조 1,000억원, 고용창출 113만 7,000명, 세수증가 6,000억원 이상으로 주변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 광진 벨라듀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호재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되고 있다. 건대입구에서 능동로 일대 대규모 캠퍼스 타운 조성 및 구의, 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 사업과 중랑물재생센터 공원화, 동서울 터미널 현대화 사업, 성수 IT개발진행지구, 성수 비지니스단지 등의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에 따른 집값 상승을 전망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단지는 세대별로 설치된 패널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완, 승강기 호출,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IoT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능형 스마트 스위치, 지능형 스마트 생활정보기, 홈네트워크 등의 스마트 시스템을 완비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날씨정보 알림, 층상벽면 배관공법으로 윗집 화장실 소음이 아래층으로 전달되지 않아 층간소음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현관·복도 LED 센서등, 로이유리 창호 등 고효율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될 전망이다.
수세권, 숲세권 입지로 쾌적한 생활까지 실현한다.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뚝섬한강시민공원, 중랑천 산책로 등 다양한 자연환경이 인근에 위치해 조망이 우수하며 자전거, 산책 등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관계자는 "광진벨라듀 사업탄력 마감임박으로 잔여세대 마지막 모집중이니 서두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