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홈스테이족의 집꾸미기 트렌드를 반영해 2021년도 신제품 가구를 내놓았다. 휴식 공간이 된 집이 더 편안하도록 소파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집에서 분위기 있게 '집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주방 가구 제품군을 선보인다.
‘그란디오소M 소파’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스테디셀러에 오른 ‘그란디오소’의 착석감을 강화한 제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더욱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좌방석 깊이는 기존 그란디오소 좌방석(580mm)보다 130mm 더 늘어난 710mm(소파 헤드를 올렸을 시)에 달한다. 편안한 착석감을 위해 내장재 사양도 더 탄탄하게 강화했다. 일반형은 좌방석에 40kg의 고밀도 폼을, 리클라이너형에는 40kg과 30kg 폼을 함께 적용했다. 캄 아이보리, 미드 그레이, 올리브그린, 마르살라 등 4가지 색상 구성이다. 착석감에 가장 중요한 가죽 재질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팔라디오의 ‘소프트 터치 가죽’을 적용했다.
봄을 맞아 리바트키친 신제품 ‘가드니아’ 라인도 출시된다. 주방 가구에 라탄 특유의 자연스러운 소재감을 살려 아늑한 인테리어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가드니아’ 라인은 주방 가구 ‘2900G 가드니아’와 주방 단품 가구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탄과 함께 식물을 인테리어에 활용한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에 제격이다. 주요 제품은 ‘2900G 가드니아’의 도어(옵션 제공), 주방 단품 가구의 모든 도어 그리고 ‘가드니아 라탄 바스켓 수납장’의 바스켓이다.
가족 모임이나 홈파티에 유용한 '소노레 확장형 식탁'도 새로 선보인다. 1,500mm에서 2,000mm까지 확장 가능한 식탁으로 평소에는 4인용으로, 특별한 날에는 8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