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중형위성 1호 마침내 우주로…'K위성' 시대 열었다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500㎏급 정밀 지상관측용 ‘차세대 중형위성 1호’가 22일 오후 3시 7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불을 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이 위성은 발사 102분 만에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해 목표 궤도에 안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세대 중형위성은 국내 최초로 표준 플랫폼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정밀 지상관측 영상, 광역 농림 상황 관측 영상, 수자원 관측 레이다 영상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GK 론치 서비스 유튜브 캡처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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