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포천금호어울림센트럴' 4월 중 분양


금호건설은 오는 4월 포천시 군내면에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된다. 또한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 적용되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에 대해선 취득세 중과 또한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는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포천역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게다가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이용이 쉽고 43번·87번 국도를 이용해 인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반경 1㎞ 이내에 포천초·포천고·포천일고가 있으며, 경기도서관·포천시립도서관도 가깝다. 포천용정 일반산업단지가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며, 포천천·청성역사공원·포천체육공원 등 또한 인근에 있다.


혁신 설계도 돋보인다. 판상형 4-베이(Bay) 특화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환기가 우수하며, 알파룸 및 드레스룸 설치로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 선택 또한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키즈스테이션·게스트하우스·어린이집·경로당·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된다. 단지 외부로는 잔디마당·작은 어귀마당 등 자연 친화적 휴게 공간이 들어서며, 산책로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포천시 선단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권혁준 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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