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영화 관람과 금융 관련 강연을 접목한 ‘영화 속 금융 이야기’를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 강사는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CEO)로, 존 리 대표는 직접 전국 CGV 극장을 찾아가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존 리의 영화 속 금융 이야기’는 ‘블랙머니’, ‘국가부도의 날’,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 ‘파운더’ 등 금융 관련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영화 속 경제를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6일 CGV광주터미널에서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전국 34개 CGV 극장에서 지속적으로 강연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강연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관계자는 “더 많은 관객에게 금융 관련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