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째 급등·락 中 상하이지수…오늘은 0.51%↓ 개장

중국 증시가 24일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벤치마크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 하락한 3,394.1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미중 갈등 고조, 중국 긴축,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까지 겹치면서 중국 증시는 연일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종가기준 18일(0.51%), 19일(-1.69%), 22일(1.14%), 23일(-0.93%)로 널뛰기를 반복하고 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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