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고시엔 구장에 울려 퍼진 '동해 바다~'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 선수들이 24일 일본 효고현 한신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제93회 일본 선발고교야구대회 첫 시합에서 승리한 후 한국어 교가를 듣고 있다. 이 학교 교가는 ‘동해 바다 건너서…’ 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규 기자 sk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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