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청년 내일(JOB)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칭데이를 이달 26일 개최한다.
대전시가 ‘대전청년 내일(JOB)로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청년과 사업장이 올해 처음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서구 갈마동 청춘두두두에서 해당 사업에 지원한 청년 30명과 사회적경제조직 및 비영리단체 15개 사업장을 이어주는 매칭데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지원자는 4월 한 달간 전문 교육을 받은 뒤 5월부터 8개월 동안 사업장에 배치돼 일할 수 있고 주 40시간 근로조건으로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받는다.
1개 사업장에 세 명 이상이 신청하는 경우 사업장이 희망하는 청년을 우선배치하고 희망자가 없는 경우 2차 매칭을 유도한다. 최종 매칭결과는 오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