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간 대구한의대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전경. /제공=대구한의대
경북도와 대구한의대학교가 ‘화장품 명품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지역 화장품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경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대학과 함께하는 연구중심 행정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화장품 융·복합 신소재 개발, 지역기반 뷰티산업 성장을 위한 공동연구 및 분석기술 협력, 연구인력 기술교류 등에 협력한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이 현재 운영중인 학점 연계형 실무교육과정인 ‘마이스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학생 현장실습, 대학 교육과정 참여 등 기술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경산=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