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역대 최대 신입 수시채용 나선다


SK이노베이션(096770)이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수시 채용에 나선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 확대와 맞물려 주요 직군 인재 채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 계열사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인 SK에너지, SK종합화학 등이고, 규모는 세 자릿수(000명)다. 직군은 경영지원·비즈니스·엔지니어·연구개발(R&D) 등 전 직무를 대상으로 하고, 채용 절차도 당초 대비 단축해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그린밸런스2030 달성을 위한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에 공감하고,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 추구를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달 16일까지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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