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서울 강남역에서 ‘subway(지하철) 사전투표 1인 피켓 캠페인’에 나선 청년국민의힘 당원이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제공=황보승희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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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국민의힘(대표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이 청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1~2일 양일 간 오후 6시30분부터 강남역과 광화문역 앞에서 ‘subway(지하철) 사전투표 1인 피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1일 밝혔다. 청년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의 당내 청년당이다. 중앙당으로부터 독립된 예산·사업·의결권을 갖고 청년 정치인을 육성하고 청년 정책을 마련하는 기능을 한다.
| 1일 서울 강남역에서 ‘subway(지하철) 사전투표 1인 피켓 캠페인’에 나선 청년국민의힘 당원들이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사진제공=황보승희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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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국민의힘 측은 “청년주거·청년실업 문제 등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과 불평등, 내로남불의 행태로 인해 우리 청년들의 피해와 분노가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정책을 담당했던 국회의원 및 청와대 관계자들이 법 시행 전 임대료를 대폭 인상한 사실마저 밝혀지며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 황보승희 청년국민의힘 대표(국민의힘 의원)/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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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청년국민의힘 당원들은 “공정과 정의, 평등을 외치며 시작한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진 조국 자녀 부정입학, 청년실업, 부동산 정책,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등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든 불공정·불평등으로 인해 꿈과 희망을 잃어버렸다”면서 “이번 4.7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많은 청년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고 청년국민의힘 측은 전했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