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생태계 실화 담아 화제가 되고 있는 한국 제작 시즌제 드라마 ‘펌핑타임(working name)’에 월가의 자본이 투자되는 등 헐리우드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 미국의 권위 있는 Family Film Awards 시상식에서 조직위원장은 “The Youa group is the gold standard of next generation business and philanthropic leaders”라며, 펌핑타임을 제작하는 YOUA 그룹에 대해 긍정적으로 표현했다.
YOUA 그룹은 실물사업을 모두 크립토 미디어 중심으로 재편하여 드라마 펌핑타임, 쇼버라이어티 점핑엔덤핑 외 다양한 드라마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글로벌 암호화폐 인플루언서 에이전시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컨텐츠 전문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하고 있다.
‘펌핑타임’은 암호화폐 세계에서 일어난 실화를 중심으로 한 소재들을 다양하게 매칭하고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의 CEO, 크립토 펀드, 기타 각종 업계의 유명인사들을 까메오로 출연시켜 암호화폐를 모르는 세계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드라마의 목적은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사기 행각을 대중들에게 공개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며, 각 국가별 정부들이 발행하는 디지털 암호화폐의 긍정적인 요인들과 암호화폐 투자를 권고하지는 않지만 투자할 경우 거래소의 사용법과 차트보는 법, 다양한 상품들 그리고 꼭 조심해야할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테드 사란도스 넷플릭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최근 "세계가 한국 콘텐츠를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아시아 지역 전력의 중요한 일부로서 한국에 큰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한국의 컨텐츠 사업에 7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또한 드라마 소재인 암호화폐 분야에서도 “한국은 한때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의 30%를 넘었었고, 2017년 세계 3위 거래량, 2021년 3월 12일 한국 주식시장(kospi)의 일일 거래량 120억달러 보다 한국의 암호화폐 4대 거래소 150억달러로 거래량 수가 높기도 했다. 일찍이 지방정부들도 지방 암호화폐를 발행하는 등 긍정적으로 제도권화를 진행 중이고,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계속 거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암호화폐에 대한 가장 널리 응용된 곳이라 생각한다. 이것이 ‘펌핑타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고 전했다.
한편 윌스트리트의 저명한 자산운용사이며 youa 그룹 부회장인 유팅은 국내 월스트리트에 투자한 첫 드라마를 펌핑타임으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