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1시 현재 4.44%…총선때보다 낮아

서울 4.65%, 부산 4.26%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4.4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1,624명의 선거인 중 54만569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39만2,153명이 투표, 4.65%를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12만4,951명이 참여, 투표율이 4.26%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5.98%였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선 4.61%, 5.8%를 각각 기록했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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