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세환 전 구미부시장 임명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석중인 경북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김세환(사진) 전 구미부시장이 임명됐다.


경북도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 재단 이사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김 이사장을 선정하고 최근 임명장을 수여했다. 1981년 공직에 입문한 김 이사장은 경북도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안동시 부시장, 구미시 부시장을 역임했다. 김 이사장은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토대로 소상공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힘든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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