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5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칠곡군은 4개 분야에서 36개사에 1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코로나로 해외출장이 어려운 기업체에 긴급지사화 서비스 및 비대면 비즈니스 활동 지원도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4월 5일부터 27개사를 모집해 연말까지 1억 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수출하는 지역 모든 중소·중견기업이며 칠곡군청 및 경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해외지사화 및 공동물류센터 지원 , 해외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수출지원 바우처 지원 4개 분야로 희망 사업에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칠곡=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