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2021년 브랜드스탁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넷마블 신사옥/사진 제공=넷마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매 분기 발표한다.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를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 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8.1점을 얻어 직전 분기 대비 두 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이번 1분기에도 국내 구글과 애플 등 마켓 상위권에 위치하며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