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감염 경로 불분명 확진자 3명 추가…누계 1,185명

3명 모두 증상 발현으로 검사 후 확진

지난 1일 울산 중구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6일 오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울산 1183번은 남구 거주 40대로 지난 4일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울산 1184번은 중구 거주 40대로 역시 지난 3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울산 1185번은 중구 거주 40대로 5일 증사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3명 모두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 감염 경로는 모두 불분명하다.


시는 이들의 거주지를 방역했으며,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상세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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