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텍스 'B-정상회담' 진행, 나라마다 카시트가 다른 이유는?

- 국가별로 카시트 안전기준과 유형 달라...미주, 호주, 유럽 차이점 알아야
- 글로벌 카시트 브라이텍스, ‘선호하는 나라의 카시트 투표하기’ 이벤트 진행
- 이벤트 통해 ‘듀얼픽스 i-SIZE’, ’밀레니아’, ‘어드보케이트’ 등 경품 제공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가 '나라마다 카시트는 다르다?!' 라는 안건을 가지고 각 국가별 대표 카시트를 소개하고 다양한 경품도 증정하는 ‘b-정상회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4월 5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선호하는 나라의 카시트를 선택한 후 그 이유와 함께 댓글을 남기기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브라이텍스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호주, 독일, 미국 등 각 나라별로 다른 카시트 안전기준을 알려주며 소비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투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카시트 무상 체험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카시트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브라이텍스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영국, 독일, 호주, 미국에 생산 및 연구법인을 운영하며 각국 안전기준을 상회하는 제품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듀얼픽스 i-SIZE(아이사이즈)'는 세계특허 피벗링크 ISOFIX(아이소픽스)를 적용한 독일 대표 회전형 카시트다. 브라이텍스 독일 롬머 社만의 세계특허 기술력이 더해진 ISOFIX는 사고 시 충격을 2방향(수직, 수평)으로 분산시켜줄 수 있어 아이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듀얼픽스2’ 카시트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밀레니아'는 정면, 측면, 후면, 전복 4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완료한 호주 대표 카시트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하기로 유명한 오스트레일리아 안전 기준 ‘4방향 입체충돌 테스트’ 통과했을 정도로 모든 유형의 사고에서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는 카시트로써의 안전성 입증을 일찍이 마쳤다. 여기에 헤드 내부 충격 흡수 폼, 헤드쿠션 등 4-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어드보케이트'는 8세까지 흔들림 없는 ‘클릭타이트’ 시스템을 장착한 미국 대표 카시트다. 클릭타이트 장착 시스템은 누구나 빠르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만큼 오장착률이 적어 아이에게 흔들림 없이 편안한 안정감을 선사한다. 정해진 슬롯에 안전벨트 또는 아이소픽스 벨트 삽입, 좌석 닫기까지 총 ‘3-STEP’ 사용법만 잘 숙지하면 쉽고 안전하게 장착할 수 있어 어린 아기를 둔 초보 엄마들이 처음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한편, 브라이텍스 ‘b-정상회담’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한 브라이텍스 국가별 대표 카시트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밀레니아 신생아카시트(1명), 듀얼픽스2 신생아카시트(1명), 어드보케이트 신생아카시트(1명), 브라이텍스 휴대용 유모차(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 다양한 혜택이 증정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텍스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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