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은 피스컬노트와 업무제휴(MOU) 협약식을 갖었다고 7일 밝혔다. 피스컬노트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20개국의 입법·법령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련 전략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약 5,000개의 글로벌 기업에 미국과 EU의 법률·규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평은 한국의 의회와 정부 데이터 분석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개발, 미국과 EU의 규제 동향 예측·분석 서비스 국내 실시, 전 세계 ESG 동향 관련 뉴스레터 배포 등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는 “한국어 서비스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라며 “ESG Briefing 등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ESG 관련 리스크를 감지하는데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