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료품업(-0.44%↓)이 약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하락 흐름(-0.09%↓)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8개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품업(-0.44%), 운수창고업(-0.43%), 전기전자업(-0.40%)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2.22%), 의료정밀업(+1.83%), 종이목재업(+1.16%) 등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하락률이 가장 높은 음식료품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0(매도):40(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음식료품업은 최근 7일 동안 0.22% 상승했으며(기간상승률 15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료품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MH에탄올이 -0.22%로 약세를 보이고 있고, 대상(-0.19%), SPC삼립(-0.14%)이 역시 하락하는 추세다. 반면 크라운제과(264900)(+21.53%), 크라운제과우(26490K)(+20.59%), 서울식품(+3.39%) 등은 상대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9억 순매도를 기록 중이며, 전기전자업과 건설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서경뉴스봇 newsbo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