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사 3% 상승…10거래일만에 시초가 회복해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코스피200 지수의 조기 편입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9일 3% 이상 상승, 장중 시초가를 회복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3.98% 오른 13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달 18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을 기록하고 다음날 장중 19만 원까지 주가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 반전해 최근에는 시초가 아래인 11만 원 선까지 내려앉은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주가가 바닥을 쳤다는 기대감으로 외국인·기관 투자가의 매수세가 강해지고 코스피200 지수의 조기 편입 조건을 충족해 6월 특례 편입될 예정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송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15거래일 동안 보통주 기준 시가총액 순위가 50위 이내에 들 경우 조기 편입 조건이 충족돼 상장일에서부터 가장 가까운 선물옵션동시만기일에 코스피200에 편입된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평균 시총 순위 32위를 기록해 조건을 충족했으며 편입 이후 1,410~1,881억 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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