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를 발표한 지난달 30일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에서 직원이 관람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동북아역사재단이 서울시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자료로 보는 우리 땅 독도 30장면'을 주제로 2021년도 상반기 '역사교실 6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역사교실은 오는 4월 19일과 26일 오후 2~4시 두 차례에 걸쳐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동아시아 역사 현안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이번 강좌는 독도의 역사와 한·일·서양지도를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1시간씩 나눠 진행된다.
강좌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전 강좌 출석 완료 시 재단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성욱 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