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경북 문경시는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12일부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지난해 매출액이 4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0.8~1.3%이내로 최대 50만원까지 신청 후 30일 이내에 지급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찍어 이미지 파일을 올리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장기간 코로나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같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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