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의 파주리조트골프클럽(PRGC)이 대대적인 보수를 끝내고 9일 새롭게 오픈했다.
300야드, 150타석 규모의 PRGC 연습장은 특히 타석 간의 넓은 간격과 탁 트인 시야로 파주는 물론 서울 근교고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올해 전면적인 시스템 교체와 시설 리모델링을 실시했으며, 웹사이트와 모바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
GC쿼드와 3D 모션시스템을 도입한 실내 분석실은 독립된 공간에서 정확하게 스윙을 점검하고 교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프아카데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비용의 레슨 프로그램을 운영해 골퍼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다.
PRGC는 다양한 연습 프로그램과 환경 개선을 활용해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민영 기자 mypark@sedaily.com